서울나란이 치과의 돌출입 교정은
코와 턱의 위치를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옆모습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웃을 때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smile line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얼굴살의 볼륨이 줄어들게 되므로
노화로 인한 변화 까지 고려 대상이 됩니다.
교정치료에도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최근 10~20년 정도 전부터 연조직 패러다임이라고 해서
치아나 골격의 위치보다는 연조직의 위치
즉 입술의 위치를 우선시해서 치아이동량을 결정하는 방법이 대세였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방법이 매우 좋지만,
입술이 너무 얇거나, 입술이 너무 두꺼운 경우와 같이 연조직이 상태가
평균과 많이 벗어나 있는 경우에는 올바르지 못한 방법이 됩니다.
예를들어 입술이 두꺼운 경우 입을 다물었을때는 옆모습이 나쁘지 않으나
말하거나 웃었을 때 치아가 너무 뒤로 들어간 옥니와 같은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너무 뒤로 들어간 옥니와 같은 상태를
개인적으로 너무 안좋아하기 때문에
연조직의 위치를 제일 먼저 고려하긴 하지만,
웃었을 때 치아의 위치 또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돌출입이라고 항상 소구치 발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심하지 않은 돌출입의 경우에는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소구치 발치 없이 교정을 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옆모습, 특히 웃었을 때 심미적이고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교정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출입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져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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